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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감각적인 공간 큐레이션 DayTrip, 안드로이드 런칭을 기다리던 경험 데이트립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팔로우하다가 IOS에서 서비스가 런칭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유저인 나는 꼭 어플을 사용하고 싶어 DM으로 안드로이드 출시 일정도 물어보고 아니면 웹에서라도 큐레이션을 만나고 싶다는 문의를 넣었다. 안드로이드 출시는 현재 준비 중이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았고 약 한 달 후 드디어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왜 한 번에 출시를 안하지? 왜 웹은 출시안하지? 안드로이드 차별하나? (아님) 이런 생각을 했었다. 개발 단계, 현재 사업 크기, 언어 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런칭되고 네이티브 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고 각 언어 별로 구현이 달라 한 번에 런칭이 ..

https://yek-key.tistory.com/31?category=1078898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첫인상은 3초 만에 결정된다 - 패스오더 랜딩페이지 분석 3초, 웹사이트의 첫인상이 결정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페이지에 머물러서 더 탐색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탈할지 3초 안에 결정한다. 그렇기에 고객이 처음으로 접하 yek-key.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서... 지난 글에서는 패스오더 랜딩페이지의 개선점으로 총 3가지를 꼽았다. 이번 글에서는 개선점 중 2번 째인, 혜택 계산하기 기능 강조하기 A/B테스트 진행 방법을 계획하고자 한다. AB테스트 가설을 먼저 세워볼까? 혜택계산하기 기능을 랜딩페이지에 추가한다면 상담신청 전환율이 올라갈 것이다. 5층..

3초, 웹사이트의 첫인상이 결정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페이지에 머물러서 더 탐색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탈할지 3초 안에 결정한다. 그렇기에 고객이 처음으로 접하는 랜딩페이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패스오더의 점주 전용 랜딩페이지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각 요소들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전환을 더 많이 유도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봤다. 점주님을 위한 패스오더, 어떤 서비스인가? 패스오더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같이 앱으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점주님들도 비즈니스모델을 유지하기 위해 놓칠 수 없는 모델이..

Latte 수학 공부 메이트는 수학귀신이었다. 하지만 이제, 수학 공부는 수학대왕이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 수학대왕은 AI가 학생의 실력을 빠르게 진단하고, 결과를 분석한 뒤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 인해 재택학습학생이 늘어나면서 태블릿PC 보유 비율도 함께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모바일/태블릿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공백을 줄이고자 하는 서비스가 많이 출시되었는데, 수학대왕은 현재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서비스이다. AI맞춤 교육 외 수학대왕 서비스의 차별점은 '장학금'이다. 문제 풀이를 하고 강의를 들으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를 3000원 단위로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수학대왕의 철학으로 장학금을 지급..

❤️KEEP -페어 피드백을 하기 전에, 해당 서비스를 직접 다운받아 훑어보고 피드백하기 -1일 30회 팔굽혀펴기, 30회 스쿼트 시작 -> 80% 지킴 -영양제 매일 먹기 실천 🖤Problem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하자마자 바로 느슨해져버린 투두리스트 쓰기 -과제 끝내는데 급급해서 내 일만 한 점 -머릿 속에서 휘발되는 아티클 ❤️🔥Try - 투두리스트 쓰기를 투두리스트에 올리자 - 하루에 최소 한 번 동기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 남기기. 내가 얻은 인사이트에 대한 인사 남기기 - 아티클 읽고 밑줄 친 문장을 기록하기, 인사이트는 적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 회고 날에 문장만 모아서 훑어볼 것 아, 이번 W4는 잘하고 있는 걸 짚어내기 어려웠다. 5분 정도 고민하고 쥐어짜서 현재 공부 과정에서 잘 ..

지난 글에서는 '원터치 서비스 신청'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매~우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프로세스와 그에 따라 필요한 문서 정리를 목표로 한다. ✅ USER STORY 고객의 욕구를 프로덕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가? 대한 검증을 위해 간단한 유저 스토리를 작성하였다. -TASK : 간편한 상품 추천 기능을 도입한다 사용자 원하는 바 이용 목적 (so that) 런드리고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용자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가입하고 싶다 -TASK : 상세한 세탁물 배출 위치를 추가한다. 사용자 원하는 바 이용 목적 (so that) 런드리고 사용자인 나는 필요한 일정에 따라 신청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 런드리고 운영관..

지난 글에서는 비즈니스 인맥의 새로운 마당발, 커피챗의 좋은 UX와 아쉬운 UX를 분석하였다. (지난 글 보러가기) 이번에는 지난 번에 찾은 아쉬운 UX 개선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아쉬운 UX 1. 파트너 추가 추천 기능 부재 2. 노트 추가 탐색 어려움 3. 신청 취소 프로세스 부재 지난 글에서 파트너 상세페이지에서 가능한 페이지 이동은 이탈 혹은 결제 진행만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파트너 상세페이지를 많이 보여줘 결제를 유도하려는 비즈니스적 관점일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지면의 확장을 통해 노출 콘텐츠를 늘리는 방법도 결제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기에 파트너 추가 추천 기능을 제안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노트 추가 탐색'에 대한 UX에 집중하여 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을 그려보았다. AS-..

까마귀는 반짝거리는 물체를 모으는 습성이 있다. 반짝이는 반지, 귀걸이 같은 악세사리를 좋아하는 나, 까마귀? 개인적으로 커머스 앱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식재료는 직접 구매하는 편을 선호하고 옷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거나 빈티지 제품을 좋아한다. (당근마켓은 나에게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션앱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살게 없어도 들어가서 구경하는 쇼핑 플랫폼이 있으니 바로 주얼리 전문 커머스, 아몬즈다. 반짝이는 악세사리를 구경하고 있으면 든든해진다. 아몬즈는 주얼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버티컬커머스로 2022년 7월 회원수를 90만을 넘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커머스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회원들을 계속해서 유혹하는 걸까? 심리학 법칙을 이용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밀러의법칙 : 사람은 작업 기..